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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금융공사, 임직원 걸음기부로 자립준비청년 돕는다

주택금융공사, 임직원 걸음기부로 자립준비청년 돕는다


- 21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청년들의 주거비 지원


한국주택금융공사(HF, 사장 최준우)는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*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(회장 최금식)에 기부금 7,5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.

    *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 종료 후, 국가의 경제적·사회적 지원으로부터 독립해 생활해야하는 청년


HF공사는 지난 4월 17일~5월 7일까지 임직원이 참여한 ‘Happy Feet with HF 걸음기부‘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전달에 필요한 7,500만 목표 걸음을 달성했다. 


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7,500만원은 부산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가 추천하는 부산 지역 자립준비청년 46명에게 월세·공과금 등 주거비로 지원할 예정이다.


최준우 사장은 “걸음기부를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”며 “공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”고 말했다.


한편, 공사는 2021년부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인 ‘Happy Feet with HF 걸음기부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억 4,00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