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F 한국주택금융공사

모바일 검색

전체메뉴

닫기

모기지론, 고정금리 훨씬 유리

  • 작성일 2004-05-10
  • 조회수 4,409
  • 담당부서
  • 문의처
*** 모기지론, 고정금리 훨씬 유리 *** 미국시장 주택대출 이용자 77% 고정금리 선호 o 주택금융공사(사장 鄭弘植)가 판매하고 있는 20년만기 모기지론의 금리(기준 6.7%, 최저 6.5%)는 은행권 등 민간금융회사들의 초기 3년 고정대출 상품과 비슷한 수준임.    - 은행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장기주택대출 상품은 금리고정기간 3년인 경우 연 6.61 ~ 7.10%이며, 5년인 경우 6.85 ~ 7.40% 수준임. (참고자료 3쪽 표1 참조)    - 최근 보도에 따르면, 5월중 선보일 예정인 은행권의 최장 15년짜리 역모기지 상품의 변동금리는 6% 이내, 고정금리를 택할 경우 7.8~7.9%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됨. o 미국 주택금융시장에서 장기 모기지론을 이용하는 경우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분석됨.    - 최근 10년간 미국의 모기지론 이용자의 77%가 고정금리를 선호했으며, 변동금리를 택한 이용자는 23%에 불과.    - 일반적으로 금리상승기에는 고정금리 상품이, 하락기에는 변동금리 상품이 유리    - 미국 모기지 시장에서 20만 달러의 모기지론을 7년간 이용한 경우, 원리금과 대환비용(refinancing cost)을 합친 금액에서 원금상환분을 제외한 총 대출비용을 비교한 결과,    - 금리상승기(77~83년)에는 고정금리 상품의 대출비용이 변동금리 상품보다 2만8,500달러가 적었으며 하락기(97~03년)에는 변동금리가 5,500달러 적었음.      * 즉, 금리상승기의 유리한 정도가 금리하락기의 불리한 정도보다 5배이상 큰 것으로 나타남      (근거 : Liz Pulliam Weston, "Fixed vs. adjustable: Which mortgage wins?)      http://moneycentral.msn.com/content/Banking/homefinancing/p77631.asp    - 특히 금리가 오르더라도 이자부담은 일정수준 높아지지 않도록 인상한도(Cap)가 설정돼 있는 미국시장과는 달리, 우리나라는 금리상승 폭이 그대로 상환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. o 상환방식은 원리금균등분할방식이 초기부담이 큰 원금분할방식이나 원금상환부담이 큰 만기일시상환방식보다 장점이 많아 선진국시장에서 보편화되어 있음    - 전체 대출기간동안 월 상환액이 동일함으로 안정적인 생활설계 가능    - 특히 소득이 증가할수록 상환부담이 감소하므로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에 유리 o 서민층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공사 모기지론은 민간 금융회사의 주택담보대출과 경쟁관계가 아닌 보완관계임    - 대상주택, 대출한도, 자금용도 등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음    (첨부파일 12쪽 표 참조)